만 19~34세 청년이 3년간 매월 최대 50만 원을 납입하면 최고 연 8% 금리에 6~12%의 정부기여금, 비과세 혜택을 받는 ‘청년미래적금’ 2차 신청이 2026년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의 갈아타기도 허용되며, 본인의 소득 요건에 따라 만기 시 최대 2,255만 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이 3년 동안 매월 최대 50만 원을 납입하면 정부가 6~12%의 기여금을 더해주고 이자소득세를 면제해 주는 정책 상품입니다. 2차 신청은 2026년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취급 은행 앱에서 할 수 있습니다.
- 2차 가입 신청 기간은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됩니다.
- 우대형은 최고 12%의 정부기여금을 지급해 연 18~19%대 일반적금 효과를 냅니다.
-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도 중도해지 후 연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청년미래적금 한눈에 보기
가입하기 전 꼭 확인해야 할 핵심 구조를 표로 요약했습니다. 본인의 소득과 가구 기준에 따라 혜택 차이가 크니 미리 비교해 보세요.

| 항목 | 상세 내용 |
|---|---|
| 가입 대상 | 만 19세 이상 ~ 34세 이하 청년 (병역 이행 시 최대 6년 제외) |
| 소득 기준 | 개인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 (맞벌이 2인 가구 완화 적용) |
| 납입 한도 | 매월 1,000원 이상 ~ 50만 원 이하 자유적립식 (3년 만기) |
| 정부기여금 | 일반형 6% (월 최대 3만 원) / 우대형 12% (월 최대 6만 원) |
| 최고 금리 |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8.0% (기본 금리 연 5.0%) |
| 주요 혜택 | 정부기여금 지급, 이자소득 비과세 (농어촌특별세 면제) |
- 예금·적금 이자 계산기 — 세후 만기 수령액과 실질 금리를 바로 확인합니다
- 청년미래적금 계산기 — 일반형·우대형 기여금과 3년 만기 수령액을 계산합니다
누가 얼마나 해당될까? 가입 대상과 세부 자격 확인하기
청년미래적금에 가입하려면 나이와 개인소득, 가구소득이라는 세 가지 관문을 모두 통과해야 합니다. 이번 2차 모집의 대상자는 1991년 11월 17일생부터 2007년 11월 27일생까지의 청년입니다.
나이 기준을 만족했다면 다음 순서에 따라 본인의 가입 가능 여부를 직접 판정해 볼 수 있습니다.
위 단계를 모두 만족한다면 청년미래적금 2차 신청 자격을 갖춘 것입니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프리랜서, 아르바이트생, 소상공인도 소득 증빙만 가능하다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우대형과 일반형의 차이와 정부기여금 지급 구조
이 상품은 가입자의 직업과 소득 수준에 따라 일반형(기여금 6%)과 우대형(기여금 12%)으로 나뉩니다. 정부기여금은 매달 본인이 실제로 납입한 금액에 정해진 비율을 곱해 차곡차곡 쌓이는 구조입니다.
일반형은 총급여 6,000만 원 이하의 일반소득자와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 대상입니다. 매월 50만 원을 꽉 채워 저축하면 매달 3만 원씩, 3년 동안 총 108만 원의 정부기여금을 받게 됩니다.
우대형은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총급여 6,000만 원 이하) 또는 일반 중소기업 재직자(총급여 3,600만 원 이하), 연 매출 1억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이 대상입니다. 이 경우 기여금 비율이 12%로 뛰어올라 매월 50만 원 납입 시 6만 원씩, 3년 동안 총 216만 원의 기여금을 받게 됩니다.
우대형 가입자의 필수 유지 조건
중소기업 재직자 자격으로 우대형에 가입했다면, 적금 만기 한 달 전까지 총 29개월 이상 중소기업 재직 상태를 유지해야 우대형 혜택이 온전히 인정됩니다. 만기 전 이직은 최대 2회까지만 허용되므로 잦은 이직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은행별 최고 연 8% 금리와 실제 만기 수령액 계산
적금 금리는 기본 연 5.0%에 각 은행이 제공하는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8.0%까지 적용됩니다. 현재 14개 취급 기관 중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7곳이 최고 연 8.0%를 제공하며, 나머지 7곳은 최고 연 7.0%를 공시했습니다.
공통 우대금리 조건으로 총급여 3,600만 원 이하인 청년에게 0.5%포인트를, 서민금융진흥원의 청년 재무상담을 이수한 청년에게 0.2%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여기에 은행별 급여이체 실적이나 카드 결제 실적 등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가 붙습니다.
머니웨이브 청년미래적금 계산기로 계산해 보면, 매월 50만 원씩 3년 동안 연 5.0% 금리로 일반형(기여금 6%)에 가입할 경우 만기 예상 수령액은 20,467,500원입니다. 본인 납입 원금 1,800만 원에 정부기여금 108만 원, 비과세 은행 이자 1,387,500원이 더해진 금액이죠. 이는 시중의 일반 과세 적금(세율 15.4%)으로 환산했을 때 세전 연 10.51%짜리 상품에 가입한 것과 똑같은 효과를 냅니다.
만약 최고 금리인 연 8.0%를 적용받는다면 혜택은 극대화됩니다. 일반형은 만기에 약 2,138만 원을 받게 되고, 기여금 12%를 받는 우대형은 약 2,255만 원까지 만기 수령액이 늘어납니다. 원금 1,800만 원을 넣고 3년 만에 최고 455만 원의 순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청년미래적금 2차 신청 기간과 요일별 신청 방법
이번 2차 가입 신청은 2026년 10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 사이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초기에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2부제가 적용됩니다. 10월 7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청년이, 오늘인 10월 8일에는 짝수인 청년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출생연도와 무관하게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은 하나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우정사업본부 등 15개 취급 기관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할 수 있습니다. 2차 신청이 마감되면 10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소득 및 가구원 심사를 진행하며, 심사를 통과한 고객은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계좌를 개설해 첫 납입을 시작합니다.
기존 청년도약계좌에서 갈아타는 구체적인 방법
이번 2차 모집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5년 만기인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3년 만기인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탈 수 있는 통로가 열렸다는 점입니다. 갈아타기를 원하는 청년은 해지 순서를 엄격하게 지켜야 이자 비과세와 기여금 혜택을 잃지 않습니다.
먼저 기존 청년도약계좌를 유지한 상태에서 원하는 은행 앱을 통해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후 심사를 통과해 ‘가입 가능’ 안내를 받으면, 11월 16일부터 27일 사이의 계좌 개설 기간에 청년미래적금 계좌를 먼저 개설합니다.
새 계좌를 정상적으로 개설한 직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청년도약계좌를 ‘청년미래적금 가입 목적의 특별중도해지’로 신청하여 해지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됩니다. 만약 청년미래적금 가입 승인이 나기 전에 기존 적금을 미리 해지해 버리면 중도해지 불이익을 받아 그동안 쌓인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모두 날리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 2차 모집에서 새로워진 점 3가지
지난 1차 모집 이후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가입 편의성과 합리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편이 이루어졌습니다.
- 가입 유형 직접 선택제 도입: 1차 때는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일반형과 우대형이 자동 분류되었지만, 2차 모집부터는 신청 단계에서 일반소득자, 중소기업 재직자, 소상공인 등 본인에게 맞는 유형을 직접 선택해 신청합니다.
- 2인 가구 소득 기준 완화: 본인과 배우자로만 구성된 맞벌이 2인 가구의 소득 장벽이 낮아졌습니다. 기존 중위소득 200% 및 150% 기준에서, 2차부터는 일반형 250% 이하, 우대형 200% 이하로 완화되어 맞벌이 청년 부부의 가입 문턱이 낮아졌습니다.
- 사전심사 이의신청 절차 운영: 심사 결과 가입 유형이 잘못 판정되었거나 이견이 있을 경우 정식으로 이의신청을 제기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신설되었습니다.
카카오뱅크 가입 희망자 주의사항
청년미래적금은 선착순 상품이 아니므로 기간 내 신청하면 모두 심사를 받습니다. 다만, 카카오뱅크의 경우 이번 2차 모집에서 자체적으로 최대 10만 좌까지만 신청을 제한하여 접수합니다. 카카오뱅크를 통해 가입하려는 청년은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상황별로 이렇게 고르세요
본인의 현재 고용 형태와 소득 수준에 따라 가장 유리한 가입 전략을 세워야 만기 시 수령액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소비자 유형 | 추천 가입 유형 및 혜택 | 준비할 사항 및 팁 |
|---|---|---|
| 중소기업 신규 취업 청년 | 우대형 (기여금 12% 지급) | 총급여 6,000만 원 이하까지 우대형 혜택이 적용되므로 가입 시 유형을 정확히 선택하세요. |
| 연 매출 1억 이하 소상공인 | 우대형 (기여금 12% 지급) | 신청 전 국세청 홈택스나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상공인확인서를 미리 발급해 두어야 합니다. |
| 총급여 6,500만 원 직장인 | 기여금 미지급형 (비과세 혜택만 적용) | 정부기여금은 나오지 않지만, 최고 연 8.0%의 고금리 이자에 대해 이자소득세(15.4%)가 면제됩니다. |
|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 청년 | 청년미래적금 갈아타기 연계 가입 | 5년 만기가 부담스러웠다면 3년 만기로 단축하면서 예적금 우대 쿠폰 2종 등의 프로모션 혜택을 챙기세요. |
자주 묻는 질문
Q: 소득이 없는 무직자나 대학생도 가입할 수 있나요?
직전 과세기간에 국세청에 신고된 개인 소득이 없다면 가입이 어렵습니다. 다만 아르바이트나 프리랜서 활동을 통해 소득세 신고 내역이 있고 소득 금액을 증명할 수 있다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Q: 연봉이 7,500만 원을 초과하면 아예 가입이 안 되나요?
그렇습니다. 청년미래적금의 개인 소득 상한선은 총급여 7,500만 원(종합소득 6,300만 원)입니다. 이 기준을 초과하면 비과세 혜택 대상에서도 제외되어 가입을 할 수 없습니다.
Q: 만기 전에 급한 돈이 필요해 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일반적인 개인 사정으로 중도해지하면 정부기여금과 이자 비과세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고, 은행이 정한 낮은 중도해지 금리가 적용됩니다. 다만 사망, 해외이주, 퇴직, 사업장 폐업, 3개월 이상의 입원 치료 등 특별중도해지 사유에 해당할 때는 증빙 서류를 제출하고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Q: 내년에 제도가 개편되면 기존 가입자는 손해인가요?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개편안에 따르면 우대형 기여금 비율이 15%로 상향되거나 비수도권 중소기업 재직자 혜택이 늘어날 경우, 2차 모집을 통해 가입한 기존 가입자에게도 상향된 기여금을 소급 적용하여 지급할 예정입니다.
Q: 소상공인 자격으로 신청할 때 서류 제출은 어떻게 하나요?
소상공인 자격으로 가입하려면 신청하기 전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 소상공인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확인서 발급에 평균 7일 정도 소요되므로 신청 기간 마감 전에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격 조건·금리·한도는 수시로 바뀌므로 신청 전 공식 사이트 공고를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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